DREAM/Silent Moon

Amanda Manson

EnRyu 2021. 12. 10. 00:49

최종 업데이트 : 22/07/13

 

 

Amanda Manson
아맨다 맨슨


환기사/감마의 회상편 모습
(Silent Moon 1부 시점)
미래편의 모습
(Silent Moon 3부~5부 시점)
출신국가 이탈리아
연령 미상 (회상편 12~13세, 미래편 16~17세 추정)
생일 미상
145cm → 160cm
혈액형 AB형
소속 사베리오 패밀리 차기보스 → 질리오네로 패밀리 → 밀피오레 패밀리 카렌듈라 대 → 밀피오레 패밀리 아펠란드라 대 → 신생 질리오네로 패밀리 
지위 질리오네로 패밀리 평대원
前 밀피오레 패밀리 카렌듈라 대 보스 직속 수행원 (C급)
밀피오레 패밀리 아펠란드라 대 (C급)
신생 질리오네로 패밀리 구름의 마레링 수호자 (예정)
속성 구름, 달(*)
       

 

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비공식 캐릭터이자 2차창작 소설 'Silent Moon'의 주인공 소설연재링크

 

 

2. 상세 


야무지게 생긴 보라색 눈에, 검은 장발을 반묶음으로 묶은 소녀. 연령은 미상이지만 츠나일행과 비앙키 연령 언저리일것으로 추정된다. 노사루보다는 어리고 유니와는 비슷한 또래. 유니나 3부대 사람들이 부르는 애칭은 '맨디'

밀피오레 패밀리 제 3부대 아펠란드라대 소속 대원. 블랙스펠의 몇 안되는 여성대원이자, 실전파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블랙스펠 사람들 사이에서 서류를 처리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서류셔틀. 본래 유니 친위대인 카렌듈라대 소속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일본으로 향하는 아펠란드라대로 전출되었다. 

젯소 패밀리에 의해 괴멸당한 사베리오 패밀리의 숨겨진 차기 후계자로, 유니가 질리오네로의 보스가 된 지 한달이 채 되지 않았을 무렵 질리오네로 아지트 마당에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동맹 패밀리의 후계자라는 이유로 질리오네로 패밀리에 거둬진 뒤 계속 유니 일행과 행보를 함께 하고 있다. 

삼촌 아저씨뻘만 바글바글한 질리오네로 패밀리에서 유일한 유니 또래의 소녀. 이 때문에 밀피오레로 합병된 뒤에도 보스 직속 비서(수행원)으로서 배치되며 나이에 비해 굉장히 이례적인 대우(?)를 받는다. 덕분에 합병 초기부터 엄청난 서류의 산과 씨름하다 보니 자리에 앉아 서류만으로 상황을 읽는 머리와 엄청나게 빠른 서류처리 재주가 생겨버려 미래편 본편 시점에서는 블랙스펠에 없으면 안되는 서류업무 담당이 되었다. 본인은 모르지만 외부에서는 블랙스펠의 숨겨진 브레인이라느니 어쩌느니 하는 소리가 오가는 모양이다. 

 

최종결전 이후 '정월(靜月/Silent moon)'이라는 (본인은 질색팔색하는)이명이 생긴다. 신생 질리오네로 패밀리의 구름의 수호자(구름의 마레링 소유자)로 내정된다. 

 

 

 

 

3. 특징


3-1. 감마러브 

상사이자 오랜 동료인 감마에게 기묘할 정도로 찐한 애정을 보인다. 아펠란드라 대 사람들이 아맨다에게 장난을 걸 때도 다른 사람들이 장난을 치면 짜증을 내지만, 감마가 장난을 치면 헤실거리거나 얼굴 구경을 하는 등 지독한 얼빠 기질을 보인다.  
때문에 감마로 무언가 '좋은 구경'을 할 수 있겠다 싶으면 아주 적극적으로 따라나서는데, 일례로 스패너의 미니모스카가 탈주했을 때(*소설판 밀피오레 패닉 편)는 메로네기지에 대소동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오직 감마의 가쿠란 차림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든 소동을 방관하고 있었다. 본인 딴에는 일이 커지지 않는 선에서 해결하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원작과 똑같이 대소동으로 번져버렸다. 그리고는 감마 옆에 딱 붙어서 기념사진까지 찍었다! 그리고 관자놀이 트위스트를 당했다.

본인을 앞에 세워둔 채 감마와의 로맨틱한 시츄에이션을 망상할 때도 있고, 로코물같은 농담을 꺼낼 때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감마가 어울려줄 때만이고, (아맨다가 서류 마감을 늦게 치는 감마에게 '잘생겨서 눈호강시켜주는 걸로 퉁치기엔 야근이 너무 많아요!' 라고 하자 감마는 흐뭇해하며 느끼한 표정으로 화답해줬다) 진지하게 그를 연애 상대로 생각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감마가 제정신이 박혀 있다면 자길 좋아하는 미친놈은 아닐 거라 여기는 듯.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생각하면 아맨다의 반응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다만 감마에 대한 유니의 짝사랑은 매우 진지하게 여기고 있어서, 어떻게든 유니의 마음을 감마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진지하게 푸쉬해준다. 유니가 자신의 짝사랑이 사랑이 아니라 동경인 것을 눈치채는 날까지 푸쉬해줄 모양이다. 

 

 

3-2. 서류귀신


상술했듯 실전파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블랙스펠 사람들 사이에서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된 서류업무를 처리하는 사람이다. 아펠란드라대로 전출당하기 전 보직이 보스 직속 비서였기 때문에 밀피오레 내부에서 도는 블랙스펠 서류의 실질적인 최종 결재자는 아맨다이기도 했다. (당시의 유니가 아무리 허울뿐인 2인자라고 하지만 고작 10대 초반의 꼬마에게 최종결재권을 맡기는 패밀리도 제정신이 아니다) 아펠란드라 대로 전출된 이후로도 그녀의 서류업무는 하염없이, 심지어 더 상태가 나빠진다. 본인이 최종 결재자였던 카렌듈라 대 때와는 다르게, 아펠란드라 대에서는 그녀의 상관으로 부대장인 감마가 있었고, 감마가 결재를 완료해주지 않으면 업무가 끝나지 않는다! 물리적 거리는 가까워졌지만 아맨다의 퇴근과의 거리는 더 멀어지고 말았다. 덕분에 3부대 거주구역 안에서 서류 더미에 파묻혀 골골거리는 아맨다의 모습이 자주 목격되곤 한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이루어진 서류노동으로 인해 아맨다의 서류처리능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했고, 이는 자연스럽게 전술적 능력의 향상으로도 이어져 메로네 기지로 이동했을 즈음에는 그녀를 두고 '블랙스펠의 숨은 전략가'라느니 '전략 실세'라는 둥의 소리가 거론되기도 했다. 기지 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 통에 아맨다가 이 이야기를 패밀리 밖의 사람에게 들은 것은 메로네 기지 습격작전에 함께한 야마모토 츠요시의 입으로 들은 것이 최초였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3. 이고깽

 

'아맨다 맨슨'이라는 이름도 있고, 사베리오 패밀리의 후계자라는 어엿하고 확실한 배경까지 있지만 사실 아맨다의 실체는 '소설 빙의자'이다. 그 알맹이는 여름방학 보충수업에서 줄줄 녹아가고 있던 대한민국의 고3 여고생으로, 수학 보충시간에 깜빡 졸던 사이 자신이 만들었던 오리지널 캐릭터에게 빙의하는 대참사를 겪고 만다. 질리오네로 마당에 나타난 그 순간부터 이미 '아맨다 맨슨'의 몸에는 이 여고생이 빙의해 있던 상태. Silent Moon이 완결 날 때까지 이 빙의자의 정확한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행동거지나 사용하는 어휘를 통해 미루어 짐작하면 미술계 전공을 지망하는 것으로 추청된다. 

 

소설 빙의자 답게 '아맨다'는 질리오네로 패밀리가 걸어갈 모든 행보를 전부 알고 있었고, 때문에 그들이 겪을 문제들을 사전에 파악해 몰래몰래 서포트하는 식으로 도움을 주게 된다. 다만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해도 물리적인 한계까지 극복하는것은 불가능하고, 원작에서 드러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내용은 파악할 수 없어서 때때로 바꿀 수 있을 법한 일을 놓치고 지나가기도 한다. '아맨다'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야마모토 츠요시의 생존'과 '감마와 유니의 생존', 그리고 '아르꼬발레노의 저주 해제'이다. 

 

 

 

4. 능력


아맨다가 사용하는 구름의 링

 

4-1. 불꽃 

4-1-1. 속성

아맨다 맨슨의 속성은 구름속성이지만, (*이는 가히리 세계관의 대부분의 보스들이 대공 속성을 보유한 것을 생각했을 때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이다.) 이세계 여고생이 빙의한 '아맨다 맨슨'의 속성은 여기에 '달의 불꽃'이라는 특수 속성이 하나 더 추가된다.  

 

* 달의 불꽃

이탈리아어: Luna
색깔: 은색
특징: 역행逆行

 

질리오네로에 들어간 직후, 감마와 함께 속성 테스트를 하다가 발견한 아맨다 맨슨만의 특수속성.

은색으로 빛나는 필살염으로, 링을 통해 방출되는 게 아닌, 사용자의 온몸을 매개로 방출되는 형태를 띄고 있다.(*랄 미르치가 진저 브레드와의 전투에서 자신의 몸을 매개로 비의 불꽃을 피운 것과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추정) 처음 발견했을 때 아맨다의 온몸이 필살염으로 불타오르는 바람에 깜짝 놀란 감마가 아맨다의 몸에 소화기 세례를 퍼붓기도 했다.  

달의 불꽃의 특성은 '역행'으로, 불꽃의 영향을 받는 대상의 물리적 시간을 되감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개갑한 뒤 시간이 지나 내구성이 떨어진 무기형 박스병기에 달의 불꽃을 코팅해서 무기의 내구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안개의 불꽃을 사용하는 환각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사용자는 어지간한 환각에는 내성을 가지게 되고, 설령 강력한 환술에 걸렸다고 해도 사용자가 작정하고 힘을 방출하면 금방 파훼할 수 있다. 최종결전에서 프랑이 진6조화를 속이기 위한 작전을 준비하다가 아맨다가 자꾸 사용하는 달의 불꽃 때문에 방해가 된다며 투덜거렸다. 

 

신체 조직 일부에 국한해서 불꽃의 힘을 적용하는것도 가능해서, 다친 상처에 불꽃을 써서 상처를 입기 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세포의 재생기능을 활성화하는 태양속성의 필살염과는 다르게 달의 불꽃을 사용했을 경우 아물었던 상처를 다시 터트리게 되기 때문에, 부상을 입은 직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이상 굉장히 비효율적인 사용법이다. 아맨다도 정말 급할 때 아니고는 달의 불꽃을 치료 용도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사용예시>

-아맨다가 질리오네로 마당에서 다친 토끼에게 불꽃을 쓰자 상처가 아물었고,  다 나은 토끼를 계속 안고 있자 토끼는 점점 어려져 새끼때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렸다. (의도했던 현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맨다는 매우 당황했다.)

-메로네기지 습격작전때 환기사에 의해 입은 등 부상을 방치한 채 감마를 찾아다니던 아맨다가, 감마를 찾은 뒤 급하게 이동을 위해 자신의 몸에 달의 불꽃을 사용했다. 스패너가 한번 응급처치를 해 둔 뒤라 지혈이 끝난 상태의 상처가 역행의 불꽃으로 되감기며 다시 터졌다가 아무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결전 직전의 새벽에 상태가 악화된 랄 미르치에게 사용해 랄의 상태를 회복시켜두었다. 다만 과도하게 사용한 탓에 적응하지 못한 랄이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초이스 전 이후 유니를 찾으러 카와히라 부동산을 찾던 감마 일행이 카와히라가 안전을 위해 걸어둔 환술로 헤메기 시작하자, 아맨다가 내려가 달의 불꽃으로 카와히라가 깔아둔 환술을 파훼하고 길을 찾았다. 

 

4-2. 무기

4-2-1. 일반무기

베레타 92 (Beretta 92)이탈리아제 반자동권총, 정식으로 박스가 생기기 전까지는 스패너가 개량해준 특수탄을 넣어 주무기로 사용했다. F슈즈와 구름 거울이 생긴 뒤에도 전투 보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타자루에게 정석을 배우긴 했지만 아맨다의 전투 특성상 뛰고 날며 써야 하는 경우가 많아 거의 사도로 빠진 상태다. 그래도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은 다룰 수 있으며 제법 유효하게 사용하고 있다. 

 

4-2-2 박스병기

* F슈즈

밀피오레 패밀리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박스병기. 3부대로 전출되며 구름 거울과 함께 지급받은 박스병기이다. 

 

* 구름 거울 (specchio nuvola/스페키오 누볼라)

3부대로 전출되며 지급받은 아맨다의 메인 박스. 이노첸티가 설계한 웨폰 타입의 레플리카 박스로 공격용보다는 중,원거리 서포터용 병기에 가깝다. 구름의 불꽃으로 증식하는 거울을 사용자의 의지대로 조정하여 공격과 방어, 전투 보조를 지원한다. 아맨다는 이 병기 표면에 자신의 '달의 불꽃'을 코팅하여 내구도와 지속 시간을 늘려 사용하고 있다. 

 

-구름 사다리 (nube di scala/누베 디 스칼라)

아치형태로 배치한 거울을 둥글게 파고드는 형태로 날리는 기술. 거울간의 궤적이 점점 작아지며 상대의 행동반경을 좁힌다. 야마모토 츠요시의 시구레창연류에 파훼당했다. 

 

-서리구름 (gelo nube/겔로 누베)

다수의 거울을 한번에 깨뜨려 만든 거울조각을 흩뿌리는 기술. 살상력이 높지는 않지만 자잘하게 깨진 유리가 흩날리며 상대방의 시선을 교란하고 장기적으로 체력을 깎아먹는다. 

 

-구름 만화경(Nuvola caleidoscopio/누볼라 칼레이도스코피오)

작은 사이즈의 거울, 혹은 잘게 부순 거울을 던져 미리 배치해둔 거울 판에 튕기는 기술. 튕겨진 거울조각은 구름 속성의 '증식'으로 속도와 그 수가 늘어난다. 반사하는 각도에 따라 집중공격과 광범위 공격 모두가 가능. 서리구름과 비슷한 기술이지만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린다. 


5. 작중행적

5-1. 질리오네로 시절 (Silent Moon 1부)


이야기의 주인공인 '나'는 고3 여름 방학특강 수업에서 졸다가 자신이 어딘지도 모르는 숲에 서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이 어디 떨어진 지도 확인하지 못한 채 외딴 숲 속을 밤새 헤메이던 주인공은 정체 불명의 고저택 앞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단발의 미남자(=환기사)와 문신을 한 스킨헤드의 아저씨(=니게라)에게 살해협박을 당하게 된다. 학교에서 잘 자다가 어딘지도 모를 장소에 떨어진 것도 억울한데 졸지에 목이 날아가게 생긴 주인공을 저택의 주인이자 남자들의 상사인 듯한 소녀가 구해주는데, 소녀를 만나러 집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현관의 거울을 마주치고 기절해버린다.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자신이 지금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세계에 떨어졌으며, 자신이 옛날에 만들어놨던 오리지널 캐릭터인 '아맨다 맨슨'의 몸에 빙의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아맨다'는 질리오네로 패밀리의 동맹 조직이자, 젯소의 공격으로 괴멸당한 '사베리오 패밀리'의 후계자로 내정된 아이였으며, 동맹패밀리에 대한 유니의 배려로 일단 질리오네로 패밀리에 받아들여지게 된다. 

이후 패밀리의 막내 조직원으로서 교육을 받던 아맨다는, 자신에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대지의 7속성 불꽃 이외에 다른 속성인 은색 불꽃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당시 질리오네로 소속이었던 스패너와 함께 상의하게 된다. (이때 연구했던 스패너의 연구를 바탕으로 2부 이후에 사용하게 되는 아맨다의 총화기류 무기 대부분이 만들어진다.)

'아맨다'가 질리오네로 패밀리에 들어온 시기는 선대 보스인 아리아가 죽고 유니가 차기 보스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원작에서 일어났던 환기사의 배신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음을 눈치챈 아맨다는 질리오네로 패밀리에게 닥쳐올 불행을 막고 싶었지만, 소위 말하는 '빙의자'인 자신이 함부로 스토리를 바꾸어도 될지 판단이 서지 않아 상황을 관망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유니와 패밀리 일부가 근처 강가로 소풍을 나가던 중 젯소패밀리의 공격을 받게 되고, 노사루와 함께 유니를 데리고 도망치던 과정에서 아맨다는 이 세계에서의 첫 살인을 경험하게 된다. 무사히 아지트로 돌아온 유니와 아맨다, 노사루는 다른 구역의 방어를 맡고 있던 환기사가 폭발과 함께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며칠 뒤, 아맨다가 알고 있던 원작의 내용대로 환기사는 질리오네로를 배신하고, 질리오네로는 백란의 계략으로 영혼을 잃은 유니를 필두로 제소 패밀리에 합병되어 '밀피오레 패밀리'의 일원이 된다. 

 

5-2. 밀피오레 합병 초기 (Silent Moon 2부)

 

5-3. 메로네 기지 이동 이후 (Silent Moon 3부)

 

5-4. 메로네 기지 습격작전 (Silent Moon 4부)

 

5-5. 최종결전 (Silent Moon 5부)

'DREAM > Silent Mo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lent Moon-달의 이면  (0) 2022.04.26